양주김씨
楊卅金氏
김원보(金元寶)를 시조로 하고 경기도 양주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 양주 김씨의 시조는 김원보로, 신라 56대 왕 경순왕(敬順王)의 4남인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의 9세손이다. 김원보는 고려 고종 때 예부 상서와 영돈녕 판추밀원사를 지내고 양주백(楊州伯)에 봉해졌다. 이때부터 후손들이 양주에 세거했고, 경주 김씨(慶州金氏)로부터 떨어져 나와 양주를 본관으로 삼아 양주 김씨가 시작되었다. 시조부터 6세손까지의 묘가 양주 및 화성에 있어 후손들이 초기에는 주로 경기도 일대에 거주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7세손 김남걸(金南傑)이 노년에 황해도 서흥으로, 그의 아들이 평안남도 자산으로 이주하면서 후손들이 황해도 서흥·안악, 평안남도 순천·개천 등지에서 살게 되었다. 또한 황해도에 거주하던 11세손 김윤송(金允宋)과 그의 아들이 평안남도 대동·강서로 이주했고, 김남걸의 8세손인 김춘(金春) 대에는 철산, 19세손 대에는 의주에 정착했다. 그 결과 후손들은 현재 북한 지역에 많이 세거하고 있다. 양주 김씨는 크게 밀직 부사(密直副使) 김지식(金之植)을 파조(派祖)로 하는 평양파(平壤派)와 대호군(大護軍)을 지낸 김견(金堅)을 파조로 하는 개천파(价川派)로 구분된다. 지역적으로는 수원파, 서흥파, 황주파, 봉산파, 대동파, 강동파, 강서파, 순천파, 철산파, 벽동파 등으로 나뉜다. 평안남도 순천·개천·대동 일대에 많이 세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현재 남한에 거주하는 양주 김씨는 1109가구, 3510명이다. 서울시에는 350가구 1102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요 인물로는 고려 말기에 밀직 부사를 지낸 김남걸, 조선 철종 때 과거에 급제한 김내현(金來顯) 등이 있다.
양주김씨의 시조
김원보
김원보의 인생 개요
김원보(이)가 대략 1175년 한국에서 태어났을 때, 그의 아버지 김윤선(은)는 28세였고, 그의 어머니 김윤선의 부인(은)는 24세였다. 그는 장씨(와)과 적어도 한 명의 아들을 두었다. 그는 한국 경기도 양주시에서 사망했다.
경기도

가족 연대표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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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김씨의 족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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