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사도 정원회 회원

닐 엘 앤더슨 장로와 캐시 앤더슨 자매

닐 린든 앤더슨 장로는 2009년 4월 4일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사도로 임명되었습니다.

앤더슨 장로는 십이사도 정원회로 부름을 받을 당시 칠십인 정원회 회장단의 선임 회원으로 봉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1993년 4월, 41세의 나이로 제1칠십인 정원회 회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프랑스 보르도 선교부 선교부회장과 플로리다주 탬파 스테이크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앤더슨 장로는 1975년 캐시 윌리엄스와 결혼했습니다. 그들 사이에는 네 명의 자녀와 열일곱 명의 손주가 있습니다.

앤더슨 장로와 부인은 미국 외 유럽과 남미에서 10년간 함께 봉사했습니다. 그는 영어 외에도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를 구사합니다.

십이사도 정원회 회원으로서 앤더슨 장로는 브라질, 태평양, 필리핀, 아프리카 남부, 아프리카 중부, 아시아 북부, 중미, 남미 북서부, 남미 남부, 북미 중부 지역을 담당하는 감독 책임을 맡아 왔습니다. 그는 신권 및 가정 집행 위원회와 선교사 집행 위원회에서 봉사했으며, 성전 및 가족 역사 위원회와 상관 집행 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직책을 수행했습니다.

앤더슨 장로는 유타주 로건에서 태어나 아이다호주 포카텔로 외곽의 농장에서 자랐습니다.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학업을 마친 후 플로리다주 탬파에 정착하여 광고, 부동산 개발, 의료 분야 등에서 사업을 운영했습니다.